커피의 효능 및 성분
적당량 복용하는 커피는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커피의 성분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고 건강에 어떤 부분이 좋은지 정리 해보았습니다.
*해당 정보는 하버드 대학병원 영양학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커피의 성분
1. 카페인
2. 비타민B2
3. 마그네슘
4. 식물 화합 물질
클로로겐산 및 퀴닌산이 포함된 폴리페놀, 카페스톨 및 카월이 포함이 된 디테르펜
커피 1잔 (약 220ml) 기준으로 약 95mg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카페인 섭취 용량은 1일 400mg 용량을 권장합니다.
카페인 용량에 따른 증상
30~500mg : 집중력 향상
권장량 초과 : 불안감, 안절부절 증세, 불면증, 심박수 증가 부작용 발생
커피의 효능
커피는 1,000가지 이상 복합혼합물이 들어있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로스팅하고 추출하느냐에 따라서 1잔에 들어있는 카페인 함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암
답즙산 생성을 촉진시켜 대장의 소화속도를 높입니다. 소화속도가 높아지면 발암물질의 생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커피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연구가 밝혀졌습니다.
카페인 성분은 암세포 확산, 성장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고 염증수치를 낮춥니다.
로스팅 된 원두는 몸에 안좋다?
커피콩을 로스팅을 어떻게 과정을 거쳤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서 매우 높은 온도로 로스팅할 경우 쓴맛, 탄맛이 강하게 남기도 하죠.
이렇게 고열로 로스팅 된 커피 원두는 '아크릴아마이드' 라는 성분이 배출이 되는데 유해물질로 분류되어있죠.
그러나 암전문가들은 커피에 들어있는 아크릴아마이드의 함량은 다른 식품보다 적으며 미국 암연구소에서는 주기적인 커피복용은 자궁 내막, 간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유해물질로 인한 발암 위험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2. 당뇨병
카페인 성분은 단기적으로 혈당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미 당뇨병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커피에 있는 폴리페놀, 마그네슘은 인슐린 효과를 향상 시켜줍니다.
매일 커피 1잔을 마실경우 8% 당뇨병 위험이 감소했고
매일 커피 6잔을 마실경우 최대 33% 위험 감소 연구 결과를 보였습니다.
3. 심장 건강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안마시는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률이 21% 낮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4. 뇌 건강
매일 4잔 이상 커피를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률이 20% 낮은 결과가 있습니다.
심지어 논카페인 커피를 매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도 11% 낮은 수치가 나왔는데요.
카페인 성분 뿐만 아니라 커피안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복합화합물이 뇌졸중을 예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도파민 생성 기능을 하는 뇌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파킨슨병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 분비가 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근육에 정상적인 신호를 보내지 못해 운동기능이 떨어지는 질병입니다.
하루 카페인 섭취량 24mg당 파킨슨병 위험률을 30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커피 1잔당 95mg 카페인 함유)
알츠하이머(치매) 뇌질환 역시 커피를 마실 경우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우울증
커피에 있는 폴리페놀은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항우울제 역할을 하는데요.
또한 카페인 성분은 앞에서 설명했듯이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로 우울증세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4% 낮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6. 담석증
몸에 담석이 생기는 원인은 콜레스테롤이 축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커피는 담즙 생성을 촉진시켜서 체내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지 않도록 방지해줍니다.
임산부는 커피를 마셔도 괜찮을까?
카페인 성분이 태반에도 전달되므로 이는 임신손실 및 저체중 출산의 원인이 됩니다.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은 200mg 미만 카페인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2잔 미만)
이렇게 커피의 효능 및 성분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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