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매고려할 때 너무나 많은 제조사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노트북을 구입할때 어떤 제품을 골라야할지 선택장애가 오더라고요.
제가 노트북을 알아보면서 알게 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저 역시 모든 브랜드의 노트북을 사용해본 건 아니기 때문에 대체적인 인지도에 대해서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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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에어 |
장점
알루미늄 프레임 마감으로 고급스러움.
경쟁사 대비 놀라운 배터리 성능, 뛰어난 퍼포먼스, 적은 발열량.
영상편집, 디자인에 최적화 된 제품을 만듬 +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와 가벼운 무게.
단점
AS정책. 애플케어서비스(보험)를 사실상 들어놓지 않으면 손해 봄
맥OS는 범용성이 낮기 때문에 윈도우OS에서 완전히 대처하기 어려움.
사무용 목적으로 쓴다면 생산성이 낮을 수도 있음.
예를 들어서 한컴오피스 호환이 낮다거나 다른사람에게 공유 문서 글자깨짐 이슈 등.
게임을 지원하지 않음. 지원하는 일부 게임들도 윈도우 만큼 최적화 되어있지 않는 편.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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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
장점
한국인이 원하는 노트북의 기준을 잘 만듬. 누구에게나 추천해줄만 함.
경쟁사 대비 큰 배터리 용량 저소음. 장시간 배터리로만 사용시에도 오래 사용 가능.
지역마다 서비스센터가 있기 때문에 AS접근성이 뛰어남.
단점
경량노트북 위주로 만들어서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편.
저소음으로 작동해야하다보니 영상편집 같은 무거운 작업엔 사용하기 어려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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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북 |
장점
무난함.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성이 좋음.
OLED 디스플레이
AS 접근성이 좋다.
단점
엘지 그램 처럼 경량 노트북 컨셉을 따라가는 경향이 심함. 그래서 늘 LG 그램과 비교되기 일쑤인데 그럼에도 LG에 비하면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님.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빌트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가. 원가절감한 티가 남
*2023년 모델은 오히려 그램이 가성비가 떨어지고 삼성 제품이 가성비가 좋아지면서 상황이 역전 됨.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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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스펙터 |
장점
글로벌 3대 노트북 제조사 "DHL" 중 "H"를 담당한다.
주로 기업용 노트북을 만들다보니 내구성을 튼튼하게 만듬. 고장나는 일이 거의 없다.
외국기업임에도 괜찮은 AS서비스. 출장수리도 있다.
단점
안정적인 성능 유지를 위해서 타 제조사 대비 최대 팬소음이 큰 편.
D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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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XPS |
장점
미국에선 '삼성'급 인지도. 글로벌 노트북 3대 제조사 "DHL" 중에서 "D"를 담당한다.
기업용 노트북을 만들어서 역시 튼튼함 고장날일이 거의 없음.
단점
AS수리 서비스는 괜찮으나 응대가 시간이 오래걸린다.
개인용 노트북 가격이 너무 비싼편.
특히 고급형 모델은 미국에서 직수입을 하는게 낫겠다 싶을정도로 김치프라이스가 심함.
XPS모델엔 고주파 소음 이슈있음
A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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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젠북 |
장점
뛰어난 가성비
괜찮은 가격의 가성비 울트라북을 찾는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가성비가 뛰어난 편임.
단점
메인보드 코일이 작동으로 인해 고주파 소음 이슈.
고주파이슈가 불량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에 거슬리는 사람은 신중하게 고민 해야 함.
A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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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스위프트 |
의외로 글로벌 노트북 점유율 4위를 차지할만큼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높은편
장점
가성비.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이면서 가벼운 노트북을 만들어 꽤 호평임
단점
아쉬운 디자인.
국내에선 인지도 없는 브랜드
M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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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프레스티지 |
장점
가성비
단점
노트북 힌지 부품의 내구성이 약하다는 평가.
다른 제조사들보다 유독 힌지가 파손되는 일이 많음.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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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랩탑 |
애플처럼 소프트웨어 기업이 하드웨어도 같이 제작함.
장점
빌드퀄리티가 상당히 좋은편.
윈도우 노트북에서 느낄 수 없는 맥북의 감성을 느껴볼수 있음.
마소전용 커스텀칩 탑재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최적화를 최대한 끌어올림.
3:2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사무용 제품에 가장 최적화 되어있음.
단점
애플보다 심각한 AS정책.
보증기간이 끝날경우 리퍼비용이 차라리 새 노트북으로 바꿔도 될 정도로 상당히 비싸다.
레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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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
글로벌 노트북 시장 점유율 1위
장점
글로벌 1위 기업 답게 소프트웨어 지원이 좋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
가격만 보고 산다면 대체할 만한 제조사가 거의 없음
IBM에 인수한 씽크패드 브랜드는 여전히 인기가 많음.
단점
중국 대륙 기업.
AS서비스가 상당히 안좋은편.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정도로 안좋다.
예를 들면 수리를 맡겼더니 나사가 하나 빠져있다던지 이런 문제가 있는 편임.
한성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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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컴퓨터 태스크포스 |
장점
굉장히 저렴함.
중소기업 제품이지만 국내기업이라서 대응은 괜찮은 편.
단점
베어본 제품 - 사실상 메인보드는 중국 통팡의 제품이라서 퀄리티가 떨어지고 사용성이 좋지 않은 편.
*2023년부터 클레보(대만) 베어본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임.
주연테크
장점
가성비 제품
국내중소기업이라서 AS수리 대응이 빠른편. 출장수리 서비스.
단점
베어본 제품 - 내부 메인보드는 대만기업 클레보 제품임.
베어본 제품이 전반적으로 사용성이 떨어지는 편인데 그래도 클레보 > 통팡 인지도.
기가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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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에어로 |
장점
AS보증기간이 기본 2년임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의 평가가 좋은편임.
서울 AS센터는 직영운영이라서 서비스가 좋음 당일수리는 안되지만
단점
인지도는 'ASUS'에 비해서 떨어지는편.
한 때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금액이 비싸졌음.
정리해보니까 13개의 노트북 제조사가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판단했을 땐 아래와 같습니다.
AS 서비스를 중요시 한다면 삼성 갤럭시북 ,엘지 그램
예쁜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애플 맥북, 레노버 씽크패드, 마소 서피스
가성비를 중요시한다면 ASUS 젠북 , 에이서 스위프트
가벼우면서도 고성능이 필요하면 기가바이트 에어로, 에이수스 ROG
튼튼한 제품을 선호한다면 HP, 델
이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혹시 노트북에 관심 있는 분은 아래에 내용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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