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워터슈즈 ACG 워터캣+
나이키는 스포츠 웨어 브랜드이지만 '나이키 ACG'의 경우 아웃도어 액티비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수상 스포츠 활동에 편한 모델을 2023년에 출시하였는데요.
나이키 ACG 워터캣+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치 운동화 끈으로 엮은 것 같은 굵은 실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통풍이 잘 되게끔 디자인 되어 있죠.
ACG 라인이 어느 환경에서든지 튼튼한 내구성을 강조한 제품이라서 물에서 미끄러짐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이키에서는 공식적으로 바위 같은 암벽 등반에도 미끄러지지 않게 설계하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시중에 판매되는 아쿠아 슈즈도 신발 밑창 까지 구멍이 뚫려있는 건 못봤는데요. 굉장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게 보여집니다.
단점이라면 비오는 날에 물이 들어온다는거. 그런데 이미 신발 컨셉이 그물망 처럼 엮은 제품이라서 양말이 젖는건 감안해야겠죠. 차라리 맨발로 신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뭔가 현대판 짚신 같은 느낌도 들고 디자인이 참 재밌습니다.
그런데 색상 조합이 개인적으론 별로네요. 주황 검정 조합보다는 단일 색상 계열이 훨씬 깔끔해보입니다.
반바지랑 같이 입으면 더 잘 어울립니다.
워터슈즈 답게 해변가에서 신고 다니는게 훨씬 잘 어울리네요.
가까이서 보면 발의 살 부위가 노출되는게 보입니다.
확실히 물가에서 신으니까 잘 어울리네요.
가격
현재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올블랙, 올오렌지 2가지 색상으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149,000원 입니다.
아쿠아 슈즈 치곤 저렴한 금액은 아니라서 부담일 수 도 있지만 나이키에서는 물가에서만 신는 신발이라고 규정하진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웃도어 신발로 마케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등산을 할 때나 운동 할 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신어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샌들 대용으로 신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이렇게 나이키 ACG 워터캣+ 워터슈즈 제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해서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