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룸 멀티 구미 복용기 Centrum Multi Gummies
센트룸 비타민은 너무 유명하죠. 미국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도 항상 챙겨먹는 비타민이라고 해요.
45년 동안이나 판매되고 있는 영양제 계의 코카콜라 같은 비타민인데요. 예전에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었던 제품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름만 들어봤지 정작 한번도 센트룸을 사먹어 본적이 없네요. 최근에 영양제를 챙겨먹기 시작하면서 센트룸이 궁금하더라고요.
알약 형태는 약먹는 기분이 들고 매번 물을 챙겨먹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젤리형태의 종합비타민 제품이 있는걸 처음알았습니다.
센트룸 멀티 구미 후기
1통에 80알이 들어있는데 1일 2개씩 총 40일을 먹을 수 있는 양이예요.
비타민 구성은 A, B, D, 아연, 비오틴, 나이아신이 들어있네요.
구성이 참 좋은 것 같아요. 현대인에게 쉽게 부족해질 수 있는 비타민들로만 구성되어있네요. 이런 영양소는 반드시 외부로 부터 공급을 받아야 하는 성분들이니까요.
뚜껑 디자인이 재밌습니다. ㅋㅋㅋ
누르면서 돌리라는 표현을 직관적인 그림으로 표시해줬네요.
젤리 모양은 귀여운 과일 형태로 되어있어요. 맛도 3가지가 다 다릅니다. 오렌지, 체리, 베리 맛이 있네요.
젤리 크기는 엄지손톱 정도 됩니다.
센트룸 구미 먹어 본 소감
식감은 딱딱한 젤리랑 비슷합니다. 그 하리보 젤리! 딱 그 정도 씹는 맛이 있어요.
쫄깃쫄깃 새콤달콤한 젤리!
그리고 엄청 맛있습니다. 간식 먹는 기분이네요.
건강을 위해서 먹는게 아니라 맛있어서 먹는 느낌 ㅋㅋㅋㅋ
오히려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더라고요. 하루에 2개만 먹어야 하는데 내가 이걸 참을 수 있을까....ㅋㅋㅋㅋ
아이들한테 이걸로 비타민 주면 맛있다고 또 달라고 할 것 같네요. 그정도로 맛있는 젤리예요.
그래도 알약 형태보다 차라리 이런 젤리타입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알약은 매번 먹기 귀찮은데 얘는 비타민 먹는 시간이 즐거워지더라고요.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 없이 편하게 씹어먹으면 되니까 나같은 귀찮은 사람도 먹게 됩니다.
단점이라면 다른 비타민 영양제에 비해서 가격이 약간(?) 저렴하진 않은 편이에요.
그래도 유명 제약회사인 화이자에서 만든 제품이니까 흔히 얘기하는 약빨이 좋다고 해야할까요?
먹어보면 압니다 ㅎㅎㅎ 의사들 사이에서도 믿고 먹어도 되는 제품으로 취급하니까요.
보관은 식탁이나 침대 옆에 놓는게 낫더라고요.
냉장보관하면 젤리가 너무 딱딱해지고 너무 더운곳에 놓으면 젤리가 녹아버립니다. 그늘진 곳에 손 가까운 곳에 놓고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영양제 챙겨먹는거 귀찮아서 잘 안 먹는 분이나 아이들용 비타민 영양제로 추천합니다.
매번 영양제 사면 다 못 먹고 버리는 분도 이것 만큼은 꾸준히 챙겨먹을겁니다.ㅎㅎ
호불호 없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기도 하니까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렇게 센트룸 멀티 구미 복용후기를 정리했는데요.
우리 모두 30년 40년을 써야하는 몸뚱아리이니 건강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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