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쓱 코로나 방역 가정용 소독건 사용기
요즘 코로나가 수그러들긴 했지만 여전히 온가족의 건강이 염려되는데요.
집에서 분무기 안에다 소독액을 넣고 온 집안을 스프레이로 뿌리곤 했었어요. 근데 주기적으로 스프레이를 뿌리는데 악력이 약해서 그런건지 손아귀가 아프더라고요ㅠㅠ
방역업체들 보면 안개처럼 미세입자로 쏘는 제품들도 있던데 그거 집에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보니까 가정용으로 나온 소독건이 있더라고요?
"오! 이걸 쓰면 딱이겠다!"
싶었습니다.
다쓱 가정용 소독건 |
다쓱 가정용 소독건을 선택한 이유
소독건도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었는데요. 어차피 바이러스 제거는 소독약이 다 해주는거고 소독건은 그저 거들뿐이잖아요.
제가 뭐 전문 방역업체도 아니고 굳이 비싼거 살필요을 못느꼈어요.
가격도 다른 제품들은 5만원이 넘는데 이건 2만원도 안하는 금액으로 저렴한 편이고요. 그냥 일반 분무기보다 조금 더 편하고 미세입자로 뿌려주기만 해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제품 구성은 본체, C타입 케이블로 되어있어요. C타입 충전방식이라서 핸드폰 충전기로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게 좋았어요.
소독액은 별도로 구매해야합니다.
C타입으로 충전 중 |
로우, 하이 버튼을 누르면 스프레이가 자동으로 나오는 방식인데 하이로 설정하면 멀리까지 분무되서 좋네요.
안개입자처럼 미세하게 뿌려지는 건 아닌데 일반 분무기보다는 입자가 고운 것 같아요.
외출 후 집에 도착 할 때마다 옷이랑 신발에 뿌리는데요. 축축하게 젖지도 않고 금방금방 마르네요~
가장 좋았던 건 일일히 손아귀로 누르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해요😊
자동으로 켜지는 LED |
소독건을 작동시키면 이런식으로 파란색 LED가 켜져요.
저는 처음엔 이게 자외선 불빛인 줄 알고 놀랬으나 다행히 자외선 LED는 아니고 일반 LED 등이라고 하네요.
위의 사진처럼 물방울 입자들이 빛에 반사되면서 뿌려지는 위치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굳이 비싼 방역업체 부를 필요도 없이 소독액만 따로 충전해 넣으면 언제든지 뿌리면서 쓸 수 있으니까 훨씬 경제적이고요.
여러모로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2만원 이내로 구입할 수 있는 소독건은 이것 뿐이고 가격대 성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들 안전하게 방역 관리를 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다쓱 코로나 방역 가정용 소독건 사용기를 정리했는데요.
본문과 관련해서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있는 링크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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