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 테일 손질하기, 가재 꼬리 요리해 먹기
랍스터 좋아하시죠? 아마 랍스터 싫어하는 분은 거의 없겠죠.ㅎㅎㅎ
고급 식재료로 유명하니까요.
랍스터를 밖에서 먹으려면 상당히 비쌉니다.
고급레스토랑에서만 요리해서 파니까 체감적으로 더 비싼 느낌이 드는게 있어요.
최근에 랍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랍스터 꼬리만 구입했네요.ㅎㅎㅎ
랍스터 부위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위이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살이 가장 많은 부위라서 먹을때 감질맛나지 않아서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안에 버터도 같이 들어있네요 ㅎㅎㅎ
완전 기대됩니다 ㅎㅎ
원산지는 캐나다산 랍스터인데 실제로 바닷가재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 북미 지역이다보니 그쪽 지역에서 많이 수입하는 것 같더라고요.
랍스타를 먹어보기만 했지 실제로 손질을 해본적이 없어서 유튜브를 통해서 랍스터 손질하는 방법을 찾아봤어요.
랍스터 손질방법은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랍스타 꼬리 손질 방법
첫번째 방법,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손질법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레스토랑에서 랍스터 메뉴가 나올 때 저런 형태로 나왔던 것 같아요.
저렇게 살을 껍질 위에 올려놓고 갈릭버터와 레몬즙을 위에 뿌려주면서 오븐에 익히면 예쁘고 보기 좋게 나올 것 같네요.ㅎㅎㅎ
두번째 방법, 캠핑을 가거나 그릴에 구울 때 사용하는 손질 법인데요.
첫번째 방법보다 훨씬 간편하죠.
주로 그릴에 구울때 쓰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그냥 통째로 삶는 분도 계신데 그렇게하면 나중에 먹기 불편해서 꼭 미리 커팅을 해줘서 먹기 편하게 손질해주는게 좋아요!
사실 손질법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랍스터면 어떻게 손질해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ㅋㅋㅋㅋㅋ
저는 어차피 저혼자 먹을려고 산거라서 과감하게 반갈죽! 해버렸습니다!
랍스터를 해동할 때 참고 하시면 좋은데 냉동제품을 해동할때는 원래 전날에 미리 냉장고에 넣어 놓고 자연해동시키는게 좋아요.
급하다고 물 안에 넣는다던지 전자렌지 해동기능을 쓰면 랍스터 안에 있는 육즙이 빠져나가니까 맛있게 먹으려면 전날 미리 꺼내놓고 해동하는게 좋습니다!
랍스터 요리는 쉬운데요.
찜통안에 10분 정도만 삶아주면 됩니다.
랍스터가 바닷가재잖아요?
바다에서 살다보니까 속살에 이미 간이 베여져 있어요. 소금간은 따로 안해도 되니까 주의!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미치겠다. 큐ㅠ
옛날엔 랍스터 진짜 비쌌는데 요즘은 그래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유통이 좋아져서 따로 고급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이렇게 저렴하게 맛볼 수 있네요 ㅎㅎㅎ
가을에 캠핑 갈 때 랍스터 테일도 미리 사가지고 가서 구워 먹을까합니다.
그 정도로 만족만족!
혹시 랍스타 좋아하는 분은 아래에 내용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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