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진공텀블러 추천 디지지 사용기

집에 텀블러가 있긴한데 가방에 못넣고 다니는 텀블러예요.


 윗쪽에 뚜껑이 너무 쉽게 열리는 방식이라서 가방에 넣어놓으면 줄줄 새어나오는거 뭔지 알죠?

그래서 매번 손에 들고 다녀야하는데 정말 너무 번거로워서 못 가지고 다닙니다.

딱 사무실이나 집에서만 두고 쓰는 용도.

 

그래서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닐 수 있는 텀블러 하나 정돈 있어야겠더라고요.

요즘 또 등산하는거에 취미가 생겨서 그런 뚜껑을 꽉 잠가주는 진공 텀블러가 필요했어요.

 

그렇게 몇가지 알아보다가 디자인이 너무 제 스타일로 꽂히는 걸 찾았습니다.

 

디지지 진공 스텐텀블러 사용기

디지지 진공 스텐텀블러 사용기 (1)

그냥 다른건 모르겠고 디자인이 너무 예뻤어요.

심플한 디자인인데 그냥 제 취향 이거 들고 다니면 그냥 기분이 좋아질 것 같죠?

요즘은 이런 디자인 텀블러가 꽤 많이 보이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

 

다른 색상으로 도장된 모델도 있었는데 저는 그냥 완전 스텐 외형 디자인이 더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디지지 진공 스텐텀블러 사용기 (2)

뚜껑부분에 고무패킹이 있어서 안에 내용물을 넣고 막 흔들어도 절대로 안새는 구조네요.

이런걸 원했습니다 ㅠㅠ

 

디지지 진공 스텐텀블러 사용기 (3)

사이즈는 500ml 페트병이랑 비슷한 수준이예요.

약간 더 큰 정도? 아마 진공보온보냉 기능이 있으니까 부피가 조금 더 큰 거겠죠?

디지지 진공 스텐텀블러 사용기 (4)

 제품 완성도는 꽤 좋아요. 1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구입한건데 진짜 저렴하게 잘 구입한 듯!

 

안에 얼음물을 넣고 사용해봤는데요.

성능은 막 엄청 좋진 않아요.

 그래도 진공 텀블러 기능은 해주는지 4시간 정도는 얼음이 남아있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최대 6시간까지 따뜻하거나 차갑게 유지를 해준다고 하네요.

 텀블러 두께를 보면 너무 좋은 성능을 기대하기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정도 보온보냉 성능이면 데일리로 들고다니기에도 부담이 없고 딱 괜찮은 것 같습니다.


완벽한 보온보냉을 원한다면 텀블러가 아니라 보온병을 사야겠죠?


디지지 진공 스텐텀블러 사용기 (5)

이렇게 디지지 진공 스텐텀블러 사용기를 정리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예쁜 디자인으로 잘만든 제품인것같아서 만족하고 쓰고 있네요.

 

혹시 본문 내용과 관련해서 관심있다면 아래에 있는 링크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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