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보온병 어드벤처 퀜처 사용기

스탠리 보온병은 워낙 유명한 브랜드죠. 국내에서는 스타벅스와 콜라보레이션 한 후에 많이 알려지게 된 것 같아요.

최초로 진공벽 방식 보온병을 개발한 회사로 미군 납품용으로 판매되다가 지금은 보온병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기업이예요.

용량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최소 20시간 이상 얼음 상태 유지를 보장해주니까 얼마나 대단한 기술력인지 알 수 있죠.

오랫동안 유지해온 역사 깊은 브랜드이다보니까 그냥 믿고 구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잘 모르는데 국방색이 근본 색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미군에 납품을 해서 그런건가?

뭔진 모르겠지만 근본색으로 골랐어요.

진~짜 얼음이 안녹아요. 자고 일어나도 얼음이 남아있습니다. 정말 미쳤습니다.....

사이즈도 대형 사이즈라서 마시고 싶은 음료 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넉넉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생김새도 바닥부분이 점점 좁아지는 형태인데 자동차 컵홀더에도 끼울 수 있게 딱 맞는 사이즈로 되어있더라고요.

빨대도 같이 주는데 빨대 꽂는 구멍이 따로 있어요.

검정색 플라스틱을 돌리면 마시는 구멍이 열리고 닫히는 방식이에요. 뚜껑이 투명재질로 되어있어서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뚜껑 부분은 진공 보온이 되질 않아서 그 부분이 약간 아쉽긴 했어요.

뚜껑도 진공상태였다면 보냉 성능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긴해요.

근데 사실 이 정도 성능만해도 엄청난지라 불만이 있는 건 아닙니다~

스탠리 제품이 가짜 상품이 워낙많아서 정품을 구입하는게 어렵다고 하는데요.

저는 신경쓰기 귀찮아서 그냥 속 편하게 쿠팡에서 구입했네요. 쿠팡에서 직접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어서 믿고 쓸 수 있더라고요.

이 제품 말고도 더 좋은 성능의 스탠리 제품군도 있어서 그쪽 라인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데일리로 들고다니기 딱 만족스럽습니다~ 보온병 디자인도 예쁘고요!

도장 상태 마감도 꽤 고급져서 잘만든 보온병 느낌이 납니다. 전혀 싸구려 같은 느낌이 안나요!

이렇게 스탠리 보온병 사용기를 정리했는데요.

혹시 제품과 관련하여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있는 링크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