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컬리후라이 세트 후기
매년 1월이 되면 맥도날드에서는 '행운버거' 라는 시즌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행운버거는 길쭉한 빵과 패티에 바베큐 소스를 뿌린 구성인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매우 좋아하는 한정 메뉴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길쭉한 생김새와 재료 구성까지 완벽하게 똑같습니다.
롯데리아에서 좋아하는 햄버거가 리브샌드,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새우버거 3가지 인데 왜 새우버거만 남기고 단종을 시켰는지 지금도 이해가 되질 않네요.
어쨌든 그래서 행운버거 시즌인 1월이 되면 항상 사먹곤 합니다.
맛있기도 하고 어릴 때 추억이 생각나거든요.
어떤 분들은 1월에만 나오는 '컬리후라이'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어요.
말 그대로 컬(Curl) 형태로 갈고리 처럼 생겼다고 해서 컬리후라이라고 부르는데요.
솔직히 맛은 '맘스터치 케이준 포테이토'와 완전히 똑같습니다.
바삭한 맛은 맘스터치가 훨씬 식감이 좋아요.
컬리후라이는 생김새가 일반 감자튀김과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죠.
맥도날드 행운버거 골브 스페셜 구성은 일반 행운버거 골드에 해쉬브라운이 추가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예요.
개인적으로 해쉬브라운 좀 맥모닝 시간대에 말고 점심, 저녁시간에도 판매했으면 좋겠는데 이런식으로 끼워팔기를 하는군요. 하하.
해쉬브라운 패티 + 컬리후라이...
감자 + 감자 조합이라.
개인적으로 좋은 조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같은 재료가 겹치는 건 외식업계에서 잘 없는 일인데, 아무튼 맛은 있어요.
감자+감자 조합이 싫은 분은 일반 '행운버거 골드' 제품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길쭉한 빵 제품 좀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먹기 굉장히 편해요. 입 주변에 음식이 묻는 것도 훨씬 덜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이렇게 맥도날드 시즌 메뉴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세트 메뉴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