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라이프해커 자청 허위 연봉 논란 정리

성공학 강의가 사기꾼들이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 유튜버 '라이프해커 자청' 역시 그 화살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좋은 차, 좋은 집을 내세우면서 자신의 부를 과시하고 사람들에게 성공하는 법, 돈 버는 법 등의 강의를 하는 전형적인 성공학(?) 팔이들의 행동이 나타났기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자청에 대하여 의구심을 품은 사람들이 커뮤니티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공유하기 시작하였고,

자청과 친분 관계가 있었던 내부자가 폭로를 하여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폭로자는 자청에 대하여 이렇게 평가하였습니다.

1번, 2번에 대하여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지지만,

3번 '허위 매출'에 대하여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여 그 논란은 커지게 되었습니다.

자청의 2018년 소득 증명 내역이 공개되었기 때문이죠.

자청 내부자 폭로 '송명진' 소득 내역

2018년 자청의 소득 금액을 보면 '5,880만원'이라고 나와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청은 2019년 초 부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하기 시작했죠.

자청 채널의 첫 영상.

자청 채널의 초창기 영상을 보면,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2019년 4월 부터 업로드한 영상인데요.

만약 저 서류가 사실일 경우,

불과 1년전인 2018년 소득은 5,880만원으로 찍혀있는 사람이

"나 연봉 10억이다."

라고 사람들을 속인 것이 되는 것이죠.

물론 2019년에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하여 연봉 10억을 벌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폭로 영상에 공개된 소득 증명 내역을 보고,

'사기꾼한테 속았다.'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이런 여론을 만회하기 위해선 자청씨는 2018~2019년 소득에 대하여 정확하게 해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중은 강의팔이로 번 돈의 수익이 궁금한게 아니라,

그 외에 실제로 사업을 하여 얻은 수익이 정말로 연봉 10억인지 그것이 궁금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