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판매량 흥행 예측 근거
저는 스텔라 블레이드를 하려고 관심도 없던 플스5를 구입했을 정도로 기대가 컸던 작품이었습니다.
현재도 게임을 재밌게 즐기고 있으며
"이게 한국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디까지 흥행을 할 지 예측을 해보았습니다.
구글트렌드 비교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스5 독점작으로 출시된 만큼 비슷한 대상과 비교를 하는 것이 판매량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출시한 소니 독점작과 비교를 하였습니다.
비교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파이널판타지16
- 마블 스파이더맨2
- 헬 다이버즈2
-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
- 스텔라 블레이드
*파란색 점선은 예측 추세선이므로 정확하지 않음 |
관심도 그래프 비교를 보면 이전에 성공했던 플스5 게임 만큼 높은 관심도를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출시 된 지 1주일도 안되었지만 관심도 기울기는 어느 AAA급 프랜차이즈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파판16은 1주일 만에 300만장 돌파,
스파이더맨2는 10일 만에 500만장 돌파를 기록하였습니다.
확실한 건 초반 마케팅은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C, 검열 논란으로 인해 구설수가 있긴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논란은 첫 IP임에도 엄청난 이목을 끄는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스텔라 블레이드가 더 상승할지는 게임 유저들의 입소문 평가에 따라서 기울기 값이 수직으로 올라갈지 수평으로 내려갈지는 지켜봐야합니다.
성공적인 구매 평점
스텔라 블레이드 메타크리틱 점수 웹진 평가 82/100 유저 평가 9.2/10 |
스텔라 블레이드는 메타크리틱 평점 82점으로 게임 웹진 점수는 무난한 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명작이라고 평가하긴 어렵지만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된 평이한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게임을 구입한 유저들은 메타 점수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는 9.2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에 속합니다.
메타 유저 점수는 게임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도 매길 수 있어서 신뢰도는 낮은데요.
그렇지만 검열, PC 논란이 있는데도 9.2점이라는 매우 높은 점수가 나왔다는 건 논란에 대해서 게임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니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플스스토어 구매 평점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PS스토어 평점은 실제 구매한 유저만 매길 수 있습니다. |
실제 게임을 구입한 유저만 평가를 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평점에서도 스텔라 블레이드의 평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 스텔라 블레이드 - 4.79점
- 마블 스파더맨 2 - 4.86점
- 파이널 판타지 16 - 4.52점
여러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실제 돈을 내고 즐기는 사람들은 호평이라는 뜻 입니다.
이는 앞으로 흥행 뒷심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더 크게 흥행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익분기점은 반드시 넘길 것
지난 번에 스텔라 블레이드 손익분기점에 대하여 다룬 글이 있습니다.
대략 145만장이 될 것으로 추정하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은 아래에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현재까지 구글 트렌드 관심도 지표, 구매 평점을 고려했을 때,
150만장은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한국 AAA게임 중에서 큰 흥행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1개월 이내로 300만장 판매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처음으로 개발한 콘솔게임 IP인점을 감안했을 때 놀라운 성과입니다.
그 이후로 1~2년 뒤 DLC 개발을 진행한다면 추가적인 이익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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