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연고 효능 및 부작용, 아시아티코사이드 성분 피부 재생 속도
마데카솔의 주요 성분
마데카솔의 상처 치유 효과는 병풀 약초에 함유된 아시아티코사이드(Asiaticoside) 성분 때문입니다.
아시아티코사이드 효능
- 피부 치유 및 재생
- 항염증, 항산화 작용
옛날에는 상처가 난 부위에 병풀 잎을 빻은 후 환부에 대어서 민간요법 치료를 해왔습니다.
의학이 발전하면서 병풀잎에 대해서 성분을 분석 해보니, 아시아티코사이드 성분이 상처 치유에 효과가 있는 걸 발견하게 되었죠.
섬유아세포 증식 회복 속도
섬유아세포는 뼈, 피부를 구성하는 중요한 세포입니다.
상처가 난 부위에 콜라겐과 결합하여 상처 부위를 복구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015년 인도네시아 타루마네가라대학교 의학부 연구에 따르면,
인간으로부터 분리한 섬유아세포에 아시아티코사이드를 넣고 배양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20µg/mL 농도의 아시아코사이드 일 때, 섬유아세포의 증식은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식 된 섬유아세포는 더 많은 콜라겐과 합성하였죠.
마데카솔의 연고 1g에는 총 4mg (4000µg) 용량의 아시아티코사이드가 들어있습니다.
그렇다는 건 상처 부위에 충분한 양의 연고를 바르는 것 만으로도 상처 회복 속도 30%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소 1일 2회 이상 바를 것
1998년 유럽의약품청 동물의약위원회(CVMP)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티코사이드를 피부에 발랐을 때 얼마나 지속이 되는지 쥐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시아티코사이드는 피부에 발랐을 때 피부 침투력이 매우 빨랐는데요.
24시간 이후로는 바르기 이전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 말은 빠른 상처 치유를 원한다면 자주 상처 부위에 마데카솔을 바른 후 반창고 또는 거즈를 최소 1일 2회 이상 해줘야 지속적인 성분 공급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마데카솔 사용설명서에는 1일 1~2회 환부에 발라줘야 한다고 적혀있죠.
아시아티코사이드의 부작용
아시아티코사이드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히 일부 사람들에게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 경미한 피부자극 (가려움, 발진 등)
마데카솔 연고 약국 vs 편의점 차이
약국과 편의점에 판매하는 마데카솔 성분 구성엔 차이가 있습니다.
- 약국 제품 성분
- 아시아티코사이드
- 네오마이신황산염 (항생제)
- 편의점 성분
- 아시아티코사이드
2곳 모두 '아시아티코사이드' 성분이 들어있지만 약국에 판매하는 제품에만 '네오마이신황산염'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편의점 제품은 외부로부터 침투하는 세균을 억제해주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므로 상처 치유 효과는 약국 제품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데카솔 연고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에 내용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마데카솔 후시딘 차이점 (퓨시드산나트륨, 아시아티코사이드)
참고자료
Asiaticoside는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세포 증식과 콜라겐 합성을 유도합니다. | 유니버사 메디치나 (univmed.org)
프론티어 | 센텔라 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와 트리테르펜(Triterpenes)의 치료 잠재력: 검토 (frontiersi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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