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라민정 2mg 부작용 및 효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페니라민정 효과
출처: 유한양행 |
치료가능한 알레르기성 질환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 (재채기, 콧물, 기침)
- 혈관운동성 비염 (외부 자극에 의한 코점막 팽창)
- 피부염 (습진, 가려움, 두드러기)
- 꽃가루 알레르기
페리라민정의 유효성분은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입니다.
1950년대부터 사용되어 온 아주 오랫동안 인류에 사용된 의약품이죠. 1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Chlorpheniramine Maleate)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가장 유명한 항히스타민제로 알려졌습니다.
히스타민은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수용체 입니다.
면역은 알다시피 외부에 균, 바이러스가 침투를 하면 우리 몸에서 방어하는 역할을 하죠.
알레르기 반응의 경우 면역체계가 오인하여 비정상적인 면역 시스템이 작동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인체에 유해성과 관계 없이 특정 물질이 신체에 닿으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죠.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종류는 총 4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H1 히스타민 수용체를 억제시키는 물질이 페니라민정 의약품 입니다.
H1 히스타민 수용체 출처: Assay Genie |
H1 히스타민 수용체 활성 역할
- 혈관 확장
- 혈관 투과성 증가
- 호흡기 및 기관지 수축
- 수면 및 각성 사이클 조절
- 식욕 조절
- 인지 기능 조절
H1 히스타민의 역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알레르기 반응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H1 히스타민 수용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함으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죠.
부작용
워낙 오랫동안 사용되었고 많은 연구 및 사례가 있어서 적정 용량 수준에 맞게 복용한다면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드물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H1 히스타민 수용체를 억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병력이 있는 분이라면 특히 주의해서 복용해야 하는데요.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복용 금지 환자
- 녹내장 환자
- 전립성 비대증 환자
- MAO억제제 복용자
- 파킨슨병 치료제
- 항우울증제
주의가 필요한 사람
- 3세 미만 유아
- 임산부, 수유부
- 고령자
- 안압이 높은 환자
- 갑상샘기능항진증 환자
- 순환기계 질환 환자
- 천식 및 기관지염 환자
- 협착성소화성궤양
- 유문십이지장 폐색
- 간질 환자
- 간질환 환자
- 뇌졸중 병력이 있는 환자
- 중증 관상동백부전 환자
- 발작 병력을 가진 환자
아나필락시스 부작용
아나필락시스는 매우 강한 알레르기 과민반응을 뜻합니다.
땅콩, 새우 등을 극소량만 접촉했을 때 즉각적으로 붓는 현상이 나타나며 응급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제이지만 특정 사람에게 매우 강한 반응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이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고 볼 수 있죠.
2019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증상 케이스에 따르면,
35세 여성이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근육 주사를 맞았는데요. 이후 아나팔락시스 부작용이 일어난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이는 주사제로써 사용하였기에 페니라민정과 같은 경구투여보다 더 강력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만, 그럼에도 이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염두해야 합니다.
매우 드문 케이스이지만 만약 아나팔락시스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각적으로 의료진의 조치를 받아야합니다.
내용 요약
페니라민정 2mg 의약품은 알레르기 치료제 입니다.
페니라민정의 유효성분은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데요.
우리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H1 히스타민 수용체를 억제시켜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 시스템을 건드리는 약물인 만큼 반드시 용법에 맞게 투여해야 합니다.
이렇게 페니라민정 2mg 의약품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혹시 본문 내용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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