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존제로 플스5 플레이 후기 리뷰
저는 젠레스존제로를 집에 있는 플스5로 입문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스마트폰 버전의 게임 환경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다만 게임을 즐기면서 느낀 점은
"이게 모바일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화려한 액션과 손맛이 좋았습니다.
스마트폰 터치로 조작하는게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죠.
제가 젠존제 PS5 버전을 2시간 정도 하면서 느꼈던 모바일 게임보다 좋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래픽
사실 모바일 버전과 비교하는 게 불가능 할 정도로 훨씬 좋은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4K 60fps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현재 2시간 플레이 동안 버벅임을 전혀 느껴본 적이 없었습니다.
오브젝트가 많아지면 가변 해상도로 화질 열화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까지 프롤로그 진행하면서 느껴본 적 없었네요.
무엇보다 대화면으로 즐기기 때문에 적의 공격이 뚜렷하게 보여서 그에 반응하여 조작하기 편했습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큰 화면을 통해서 보는 맛도 좋고요.
엔비 캐릭터 예쁘게 잘 나왔더군요.
듀얼센스 햅틱 피드백 지원
이 부분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듀얼센스 햅틱 진동을 지원합니다.
듀얼센스를 써본 분만 느낄 수 있는 진동의 묘미가 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굉장히 섬세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진동 기능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듀얼센스에 탑재된 내장 스피커를 통해서 효과음도 나오는데요.
더 몰입감 있는 게임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듀얼센스는 젠존제 PC버전에 연결해도 동일하게 지원하니까 플스 구입이 부담되는 분이라면 게임 패드만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스왑 가능
PS remote Play 원격 조작
물론 PC에서도 스팀링크를 사용하면 되지만 PC는 계속 켜놓아야 하는 문제점이 있잖아요.
핸드폰으로 PS remote 장점
- 핸드폰 발열 없음
- 저장 용량 압박 없음
- 더 좋은 해상도, 그래픽
- 긴 배터리 수명
핸드폰으로 PS remote 단점
- 스마트폰 전용 패드 필요
(백본원, 키시, 게임서 등) - 0.02초 입력 딜레이
- 모바일 데이터 소모
(Wifi 연결 가능)
무과금 플레이 시간 40시간 돌파
매일 주는 숙제들로 조금씩 하다보니 어느덧 40시간을 돌파했습니다.
진행도는 2장까지만 클리어 한 상태.
40시간 동안 하면서 느낀점은 무과금 유저에게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스토리나 서브퀘를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재화로도 캐릭터 뽑기가 가능합니다.
피파 온라인 무과금으로 하는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경쟁게임도 아니다보니 욕심 안부리고 천천히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오랜시간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고 잠깐 잠깐 즐기는 목적이라면 정말 잘 즐길 수 있습니다.
결론
폰게임이 상당한 수준으로 콘솔 PS5에 맞게 잘 최적화 되어있어서 매우 쾌적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플스5는 4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젠레스존제로 게임 하나만 보고 구입하는 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젠존제 말고도 원신, 포트나이트, 플스전용 AAA게임도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구입해서 쾌적하게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노트북, 플스5, 스마트폰 이렇게 3개 조합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이렇게 젠레스존제로 PS5 버전 플레이 후기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혹시 본문 내용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