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포탈 vs 플스 리모트 장단점 정리 (듀얼센스 폰 홀더, 백본원)
플스 리모트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 정도 있을 수 있겠네요.
- 플스 포탈
- 듀얼센스 스마트폰 마운트 연결
- 백본원(서드파티 패드) 플스 리모트 연결
3가지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혹시 고민 되는 분들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플스 리모트에 관심이 많아서 스스로 정리해본 내용 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포탈
장점
- 리모트 기기중 유일하게 햅틱피드백, 적응형 트리거 100% 지원
- LR스틱 고장 시 수리 용이성
- 듀얼센스와 90% 동일한 그립감
(LR 스틱이 약간 작음)
단점
- 가격 29만원
- 무거운 중량 529g
- 휴대성이 떨어짐
- Wifi 통신만 가능
- 야외에서 상대적으로 번거로운 통신 연결
(스마트폰의 핫스팟 또는 외부 Wifi 연결 필요) - 리모트 연결로 유튜브, 넷플릭스 지원 안함
- PS5 듀얼센스 대용 컨트롤러로 사용 불가능
플스 포탈은 PS5를 안해본 사람은 "이걸 왜 사?"
이런 생각이 드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듀얼센스의 진동, 트리거 감각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왜 플스 포탈이 전세계적으로 품절이 될 정도로 잘 팔리는 제품인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차원이 다른 게임 경험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듀얼센스 + 스마트폰 마운트 홀더
장점
- 1~2만원 적은 비용, 기존에 동봉 된 듀얼센스 활용 가능
- 듀얼센스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립감 문제 없음
- 플스 리모트 외에도 스팀 링크로도 활용 가능
단점
- 블루투스 페어링 기기는 1대만 가능 함
스마트폰, PS5 번갈아가며 페어링 하기엔 번거로움 - 스마트폰 마운트 장치 부착시 듀얼센스 흠집 가능성
- 리모트 연결시 진동, 적응형 트리거 지원 안함
진동도 안되는데 무거운 듀얼센스 들고 다닐 생각하면 짐처럼 느껴짐 - 듀얼센스 무게 280g
- 스마트폰 마운트 무게 50g
스마트폰 마운트 홀더는 PS5를 구입할 때 동봉된 듀얼센스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리모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은 듀얼센스 1개로 플스, 폰 동시 페어링이 안되는 문제로 인해 기기를 옮길 때마다 페어링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플스 리모트 용도를 위한 듀얼센스를 추가 구입한다면 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죠.
(듀얼센스 7만 6천원)
백본원(서드파티 패드) 플스 리모트
장점
- 가벼운 무게 138g
- 직결방식 빠른 인풋 레이턴시
- 직결 방식으로 배터리가 없으므로 충전을 안해줘도 됨
- 휴대성 좋음
- 다른 모바일 게임에도 사용 가능
(젠레스존제로, XBOX 게임패스 등) - 스팀링크 활용 가능
단점
- 비싼 가격 12만5천원
- 상대적으로 불편한 그립감
- 스틱, 버튼 크기가 작다.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과 동일함 - 터치 패드 모듈이 없으므로 태블릿 연결 시 듀얼센스의 터치패드 조작 방법이 없음
(직접 태블릿 화면을 터치 해야함) - 진동, 적응형 트리거 기능 없음
백본원처럼 스마트폰에 좌우로 직접 꽂는 형태의 모바일 전용 게임패드는 휴대성이 좋습니다.
추천 대상
플스 리모트 기기 마다 장단점 특징이 명확하므로 개인의 환경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스 포탈 추천
- 밖에서도 누워서도 햅틱 피드백을 느끼고 싶다.
- 가족한테 TV를 뺏겨서 TV에서 플스를 사용할 수 없다. (사실 핑계임)
듀얼센스 + 폰 마운트 조합 추천
- 가장 저렴한 비용
- 리모트 전용 목적으로 듀얼센스를 추가 구입하더라도 PS5 본체에도 활용 가능
- 기존 듀얼센스가 고장나더라도 스페어 용도로 대체 가능
백본원 또는 서드파티 모바일 전용 게임 패드 추천
- 스마트폰에 딱 맞는 디자인
- 가벼운 무게로 인한 좋은 휴대성
- 배터리가 없기 때문에 관리가 편함
이렇게 플스 리모트 기기 포탈, 백본원, 듀얼센스 폰 마운트 조합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혹시 본문 내용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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