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LED 천장 조명 등 교체 후기. 라이텍JD 6500K 국내 제조품

이사 온 집이 형광등으로 되어있었는데요. 최근에 형광등에서 펑 터지는 소리가 나더니 더 이상 불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LED조명을 찾다가 구입했습니다.

제가 LED 천장들을 고르는 기준은 3가지였습니다.

위 2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 시키는 제품이 라이텍JD 십자등 제품이었습니다.

가격은 12,500원 정도. 쿠팡에서 구입했습니다.

요즘 중국산 공산품이 많아서 한국의 제조기업 공장들이 문을 닫는 것이 안타까웠는데요.

정말 고맙게도 라이텍JD 기업이 LED 조명을 제조하더군요.

웬만하면 국산 제품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로 필요해서 직접 제 돈 주고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ㅡ'자 형광등을 떼어내었고 고정등을 동봉된 나사로 고정시켰습니다.

고정대 크기는 한뼘정도 크기로 작았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좋은 점은 무게가 가볍습니다.

고정대를 한손에 잡고 나사를 박기도 편해요.

나사는 정중앙에 박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치를 미세조정 해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천장 조명등을 설치할 때 저만의 팁이라면 전기선 구멍을 테이프로 막았습니다.

저 부분이 벌레들의 이동통로가 되기 때문이죠.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조명등 교체는 간단했습니다. 나사 2개 박고 전기선 2개 연결해주면 끝.

전기선 색상 구분 없이 끼워주면 됩니다.

한 5분만에 끝난 것 같아요.

조명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6500K 색상을 제대로 맞춘 것 같아요. 너무 차갑지도 않고 너무 따뜻하지도 않습니다.

참고로 모니터 디스플레이 주광색을 6500K 기준으로 맞춥니다.
가장 범용적인 색상으로 보면 되죠.

웬만하면 모니터 주광색 기준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정확한 색상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60W 밝기라서 정말 밝습니다. 낮에도 조명을 켜면 환할 정도로 밝아요.